(Hanoimoi) – 베트남 우리은행, 롯데센터 출장소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등에 영업점 연이어 오픈하며 브랜드 존재감 입증

지난 6월 25일 우리은행 베트남은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 우리은행 롯데몰 지점을 오픈했다. 본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하노이 한인회를 비롯해 주베트남 한인상공회의소 (코참)등 각국 대표기관 과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하였다.

6월 25일 진행된 롯데몰 지점 오픈 테이프커팅식

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지난해 9월 하노이의 경제 중심지 떠이호군에 개장, 하루 약 3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롯데몰지점에는 특히 방문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설치되었으며, 귀여운 위비프렌즈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 우리은행이 120년간 쌓아온 믿을 수 있는 금융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1대1 VIP자산관리 투체어스 영업장이 오픈, 베트남에도 한국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두 개의 의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TWO CHAIRS’는 존경하던 화가 고갱을 위해 두 개의 의자를 그렸던 화가 반 고흐의 마음을 담아, 고객 개인의 니즈에 맞춘 1대1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WO는 자산관리 전문가의 1대1 만남을 통한 맞춤형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CHAIRS에서는 VIP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격조 높은 공간과 프라이빗 뱅킹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베트남 우리은행 VVIP고객을 위한 ‘TWO CHAIRS’

베트남 우리은행 박종일 은행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롯데몰 지점 개점은 베트남 우리은행의 발전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라며 ‘베트남의 젊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된 고급스러운 세련된 디자인과 금융전문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몰 지점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베트남 리테일에 대한 꾸준한 투자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우리은행 롯데몰지점서 개회사를 말하는 베트남 우리은행 박종일 은행장

앞선 5월 30일 베트남 우리은행은 롯데센터 하노이 지하 1층에 롯데센터 출장소를 오픈했다. 해당 영업점은 롯데마트 입구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을 구성해 긍정적인 금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997년 첫 하노이 지점을 개설한 이래 베트남 우리은행은 2017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 2024년 현재에는 하노이,호치민, 다낭, 껀터 등 베트남 5대 거점을 중심으로 26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베트남 우리은행의 모델인  IU (아이유)의 홍보 영상이 롯데몰 LED화면에 송출된다

롯데몰 지점 및 롯데센터 출장소 개점은 베트남 주요도시 중심지에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고, 투자 자본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고 베트남 북부 지역, 특히 하노이시에서 네트워크를 개발 및 확장하려는 베트남 우리은행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