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0호와 제11호 태풍으로 인해 북부와 중부 지방에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홍수가 치솟아 집을 침수시키고 재산을 휩쓸고, 도로가 황폐해지고 사람들이 재난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나눔 정신과 깊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베트남 우리은행은 태풍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약 3억 동 상당의 현금과 필수품을 지원했습니다.
사진: 베트남우리은행, 태풍 피해 지역 주민 돕기 위해 2억 동 기부
이 중 2억 동은 베트남우리은행이 피해 복구를 위해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성금이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에 신속하고 투명하며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사진: 우리은행 임직원, 피해 지역 주민 돕기 위해 8천만 기부
또한, 베트남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8천만 동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지난 2025년 10월 22일, 베트남우리은행 타이응우엔지점 이택주 지점장이 직원을 대표하여 타이응우엔성 린선 동을 직접 방문해서 린선 적십자회를 통해 피해 가족 90가구에 기부금과 필수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타이응웬지점 이택주 지점장,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과 필수품 전달
기부 전달식에서 이택주 지점장은“베트남 우리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동을 통해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라며 “모든 조직과 개인의 협력이 모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고 회복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린선 적십자회 관계자는 베트남 우리은행의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후원은 베트남 우리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와 베트남과의 깊은 유대 관계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피해 지역 지원 활동은 베트남우리은행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며 인도주의적 가치 확산과 베트남 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