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우리은행이 타이응우옌성에 두 번째 영업점을 개점하며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총 29개로 확대했다.
2026년 4월 16일 타이응우옌성 판딘풍(Phan Đình Phùng)동 호앙반투(Hoàng Văn Thụ)로 64번지에 위치한 타이응우옌 금융상업센터에서 호앙반투 출장소 개점식이 개최됐다. 호앙반투 출장소는 베트남 우리은행 타이응우옌 지점 산하에서 운영된다.
호앙반투 출장소는 타이응우옌성 최고층 건물인 금융상업센터(FCC)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시내 중심으로 이어지는 주요 간선도로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타이응우옌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입지와 높은 인구 밀도, 활발한 상업 활동을 기반으로 새로 개점한 우리은행 출장소는 지역 주민과 기업의 금융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점식에서 베트남 우리은행 배태인 은행장은 “호앙반투 출장소 개점은 2026년 점포 네트워크 확대 및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다음 단계”라며 “내년 초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앞두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점에서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베트남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계 금융기관으로, 이후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또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 2017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이후에는 현지 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년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에서 자본금 규모가 가장 큰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하고 있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된 한국 우리은행의 해외 법인 네트워크에 속해 있으며, 우리은행은 127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다. 우리은행은 한국 내에서만 700개 이상의 지점과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24개국에 걸쳐 580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오랜 역사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은 국제 신용평가 및 각종 금융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 주요 은행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